<미술>흔들리는 대지.인간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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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4면

한국화가 박병춘(30)씨의 두번째 개인전.공해로 오염된 환경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들이 느끼는 불안.좌절감과 극복의 의지 등을 은유.주제를 콘테나 목탄으로 드로잉한 뒤 드로잉의 선이 드러나도록 엷은 먹으로 덮어가는 작업을 되풀 이한 『흔들리는 대지-환경에 대한 스케치』를 비롯,『서울』『생명의 씨앗』등 20여점.25일까지.문예진흥원미술회관.(02)760-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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