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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장유면 장유신도시.율하리 일대 대단위 택지 개발전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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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김해시장유면 장유신도시와 가까운 율하리 일대가 대단위 택지로개발될 전망이다.김해시는 경영수익사업의 하나로 모두 3천4백억원을 들여 장유면율하리 일대 58만5천평을 단독및 공동택지로 개발해 인구 5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신흥주거단 지로 만들 계획이다. 한국토지공사는 지난해초 율하리에 대한 택지개발예정지구지정을 위한 승인신청서를 건설교통부에 제출했다.

<약도 참조> 시는 건교부의 택지개발지구 승인이 나는대로 한국토지공사와 협의해 사업자 변경과정을 거쳐 공영개발방식으로 빠르면 내년초 착공해 2001년 준공할 방침이다.
한편 율하리는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인구 13만명 규모의 장유신도시와 인접해 있을뿐 아니라 창원터널과도 10분 거리에 있어 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한 지역발전 상승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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