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대장'지적과서 뗀다 光州市.5개區 새달부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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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광주시와 5개 구는 민원인 불편해소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건축물대장 관리부서를 토지대장과 같은 지적과로 일원화하기로 했다. 건축물대장은 현재 주택과 또는 건축과에서 취급,민원인들이건축물등기나 토지분할.합병때 지적과뿐 아니라 이들 부서도 들러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또 현재 시.구청으로 한정된 건축물대장 발급기관을 다음달 1일부터 확대,출장소와 동사무소에서도 팩시밀리를 통해 발급해주기로 했다.
시는 또 12월말까지 건축물대장 26만8천여건 전체를 건물등기부와 대조해 사무착오로 소유주 등이 잘못 기재된 것을 수정,민원인들이 등기소와 시.구청을 일일이 오가는 불편을 없애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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