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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서 취업박람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광주지방노동청은 기존 취업 박람회에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가한 '2005년 잡 페스티벌'을 27~28일 광주 조선대 체육관에서 연다.

이번 행사 기간에 해태제과㈜ 등 35개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이 현장에서 면접을 통해 400여명의 직원을 채용한다.

또 디자인.애니메이션.게임 부문 등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은 직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직업체험관과 21세기 직업세계의 변천 및 전망을 내다볼 수 있는 직업정보관이 운영된다.

대학생 창업 동아리의 작품을 전시한 창업캠프관과 구직자의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을 경험 많은 직원이나 외부전문가들이 지도하는 취업 클리닉도 열린다. 직업 이벤트관에서는 직업 및 진로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직업정보 사냥대회와 'JOB 골든 벨'퀴즈 행사를 한다. 062-239-8081.

서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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