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로 예정부지 평가 KEDO.北 새달 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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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뉴욕=연합]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와 북한은 오는 7월6일부터 30일까지 경수로 건설 예정부지인 신포지구에 대한 안전 및 환경영향 평가를 실시한다.KEDO 관계자는 22일 이평가에는 KEDO와 북한 측에서 전문기술진 21명씩이 참여,작업한 뒤 각각 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EDO는 또 북한 묘향산의 초대소에서 북한과 경수로 공급협정에 따른 부지 인수 의정서와 북한이 KEDO에 제공할 인적.
물적 유료 서비스 등에 관한 의정서를 체결하기 위해 협상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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