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한화손보 세무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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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국세청이 한화손해보험에 대해 세무조사에 나섰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달 중순부터 서울 중구 태평로에 있는 한화손보 본사에 조사 요원을 보내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번 조사는 정기 세무조사로, 10월 중순까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2002년 정기 세무조사 이후 6년 만에 실시되는 정기 세무조사”라고 말했다.

국세청은 지난달 11일부터 교보생명에 대한 정기 세무조사를 시작했으며 미래에셋생명에 대해서도 7월부터 정기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 대한생명이 이에 앞서 정기 세무조사를 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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