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임직원 '용천 성금' 1억 기탁

중앙일보

입력

북한 용천역 대폭발 사고로 고통받고 있는 동포들을 돕기 위해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구호와 온정의 손길이 몰리고 있다.

한민족 동질성 회복을 위해 '북한에 예산 1% 지원'을 주창해 온 중앙일보와 관계사 임직원들도 이에 동참해 26일 1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한국신문협회와 중앙일보에 접수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신속하게 현지로 전달, 폐허 복구와 상처 치유에 쓰일 예정이다.

북녘 동포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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