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북핵 담당자 美서 회담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06면

조태용 외교부 북핵기획단장은 27, 28일 미국을 방문해 조셉 디트러니 대북교섭담당 대사와 회담을 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趙단장은 "3차 6자회담을 위한 실무그룹 회의를 가능한 한 5월 중에 여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라고 말했다. 趙단장은 이에 앞서 뉴욕에서 열리는 한국경제설명회에 참석해 미국 내 언론인과 경제인들을 상대로 북핵 문제에 대한 한국의 입장을 설명할 예정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