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철 慶州노선 都心우회원칙만 세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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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논란이 되고 있는 고속철도 경주노선과 관련,정부는 경주도심을피한다는 원칙을 세웠으나 구체적인 노선은 앞으로 수개월 후에나확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이수성(李壽成)국무총리를 방문,이를 협의한 경주출신 신한국당 임진출(林鎭出).김일윤(金一潤)의원은『李총리가 앞으로 6개월 이내 노선확정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8일로 예정된 정부의 경주노선 관련 공식발표는 지난92년 채택된 건설교통부안을 변경한다는 원칙만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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