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다이제스트>윤용일.한민규 V다툼-男테니스4차서킷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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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간판스타 윤용일(삼성물산)과 신예 한민규(대한항공)가 96한국남자테니스서킷 마스터스대회에서 단식 패권을 다투게 됐다(6일.장충코트).
윤용일은 나흘째 단식 준결승에서 이상훈(현대해상)을 2-1(6-3,2-6,6-1)로 꺾고 결승에 진출,3차대회에 이어 연속 우승을 노리게 됐다.한민규도 손승리(울산대)에게 2-1(4-6,6-3,6-2)로 역전승,4차례의 이번 대회 중 첫 우승을 노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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