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영 지사 27일 소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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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인사.납품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송해은 부장검사)는 2000~2001년 공단 이사장을 지낸 박태영(朴泰榮)전남지사를 27일 오전 소환조사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朴지사를 피내사자 신분으로 소환, 이사장 재직 당시 발생한 부하직원들의 비리 사실에 연루됐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임장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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