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총선.첫 총리직선-마감 2시간前 투표율71% 기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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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예루살렘=외신종합]중동 평화의 장래를 좌우하게 될 이스라엘총리 직선과 1백20명의 크네셋(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이 29일 이스라엘 전역과 점령지구에서 실시됐다.
이스라엘 중앙선거위원회는 투표마감 2시간전인 이날 오후8시(현지시간) 현재 유권자 3백90만명중 71%가 투표에 참가했다고 발표했다.선거결과 윤곽은 이스라엘 텔레비전 방송이 출구조사결과를 발표하는 오후10시쯤(한국시간 30일 오 전4시)에나 드러날 전망이다.
한편 여론조사결과 보수당과 리쿠르당 어느 당도 원내 과반수를확보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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