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선 체험육아일기 "아이와 함께 행복해지기" 책으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3면

동화작가 채인선(34.사진)씨가 자신의 육아체험을 일기 형식으로 솔직담백하게 엮은 책 『아이와 함께 행복해지기』를 펴냈다.도서출판 보리,2백쪽,5천원.다섯살.일곱살된 두 딸의 어머니인 그는 이 책에서 『처음 아이를 낳았을 때 아이 에게서 한사코 도망가려 했다』며 아이와 더불어 엄마로 성장하게된 3년간의이야기를 털어놓고 있다.
어린이 국어사전을 기획하면서 동화를 쓰고 있는 채씨는 『우리집 안경곰 아저씨』로 샘터사로부터 「엄마가 쓴 동화상」을 받았고 장편동화집 『산골집에 도깨비가 와글와글』을 펴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