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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라틴 아메리카 거장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20세기 중남미 미술의 중심축이었던 멕시코 벽화운동의 기수 디에고 리베라 등 주요 작가의 작품을 돌아볼 수 있는 「라틴 아메리카 거장전」이 롯데화랑 잠실점에서 열리고 있다.
멕시코혁명이 촉발한 당대의 미학적 모험이라는 평을 받으며 서양미술사에 기록된 벽화운동의 중심작가였던 리베라와 호세 오르츠코.다비드 알파로 시케이로스.로베르토 몬테네그로 등 주요 작가7명의 회화를 비롯,같은 시기에 활동한 프리다 칼로 등 여성작가 4인 및 그들의 전통을 잇는 수니거.발모리등 13명의 40여점. 그동안 일부 작가의 소품 한 두점이 국내에서 전시된 적은 있었으나 그들의 진면목을 살필 수 있는 본격적인 회화작품이대량 전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02)411-67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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