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회장 사위 본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28면

CJ그룹 이재현(48·사진) 회장의 장녀 경후(23)씨가 31일 서울 중구 충무로의 CJ인재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CJ 측은 “상대는 경후씨가 미국 유학 중 만난 사람이며 잘 알려진 집안의 자제는 아니다”고 말했다. 경후씨는 올봄 미국 컬럼비아대를 졸업했으며 앞으로도 현지에서 공부를 계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그룹 이병철 창업주의 맏손자인 이 회장은 슬하에 경후씨와 선호(18·유학)군 1남1녀를 두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