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률協선정'올해의 최우수기업賞'삼성전관.삼영전자등 수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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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한국능률협회는 올해 최우수기업상 수상업체로 대형회사 부문에 삼성전관(대표 孫郁.사진),중형회사에 삼영전자공업(대표 邊東俊.사진),소형회사에 새한정기(대표 安應洙.사진)를 각각 선정했다고 14일 발표했다.시상식은 23일 오후6시 서 울 힐튼호텔1층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능률협회는 5백81개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기법과 경영합리화 달성도,기업문화및 사회적 기여도등을 종합평가한 결과 이들이 수상업체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삼성전관은 국제화 전략을 선도한 공로로,삼영전자공업은 핵심전자부품인 콘덴서를 국내 처음 생산한 공적이,새한정기는 경영합리화와 기술개발 공로가 각각 인정돼 상을 받았다.
박경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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