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관 총11兆원 투자 北韓등에 생산기지 건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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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삼성전관은 2005년까지 11조원을 들여 북한을 포함한 세계10개국 13개 지역에 브라운관.액정표시장치(LCD)등을 생산하는 글로벌 생산기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 회사 손욱(孫郁)대표는 14일 기자간담회에서 『기존의 브라운관 중심 생산구조를 차세대 디스플레이.에너지등 고부가가치형으로 바꿔 2005년에는 15조원의 매출과 1조2천억원의 이익을 달성,세계 1백대 기업에 진입할 목표를 세웠다 』고 중장기경영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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