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고등법원은 지난달 20일 실시된 총통선거에 대한 재검표를 다음달 10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원야오유안 고법 대변인은 "5월 10일부터 시작해 열흘 안에 재검표를 마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법은 아울러 원고인 롄잔(連戰)후보 측에 재검표 비용에 대한 기탁금 6000만 대만달러(약 21억원)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d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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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고등법원은 지난달 20일 실시된 총통선거에 대한 재검표를 다음달 10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원야오유안 고법 대변인은 "5월 10일부터 시작해 열흘 안에 재검표를 마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법은 아울러 원고인 롄잔(連戰)후보 측에 재검표 비용에 대한 기탁금 6000만 대만달러(약 21억원)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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