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통신>만화영화 제작 쌍용그룹 참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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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2면

지금까지 영상산업에 뛰어들지 않았던 쌍용그룹이 처음으로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한다.
전문애니메이션 기획회사인 씨네드림을 통해 쌍용정보통신이 제작하는 애니메이션은 SF 모험물인 『전사 라이안』.모닝글로리.효능영화사.파라다임 등 4개회사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이번 애니메이션은 완전 국내 창작만화로 순수한 우리 기술로 제작될 예정.
『물레야 물레야』 『뽕』등 극영화 조감독을 거친 임병석 감독이 총감독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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