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훈현9단등 4명 應씨盃바둑 8强에 진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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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중국 상하이(上海)의 신진장호텔에서 26일 속개된 제3회 應씨배 세계프로바둑선수권대회 16강전에서 조훈현9단.이창호7단.
유창혁7단은 승리하고 서봉수9단.양재호9단은 졌다.
조치훈9단도 중국의 장주주(江鑄久)9단을 꺾어 한국선수는 무려 4명이 8강에 진출했으나 애석하게도 8강전에서 이창호7단과유창혁7단이 맞대결하게 됐다.
이날 대회에서 조훈현9단은 일본의 아와지(淡路修三)9단에게 쉽게 불계승했고 유창혁7단은 일본의 오타케(大竹英雄)9단에게 행운의 1집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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