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금중기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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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2면

지난해 중앙비엔날레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소장 작가의 두번째 개인전.쓰다 남은 비누와 초.연탄재등 각종 소모품을 이용한 설치작품.플라스틱 박스안에 비누조각을 담고 네온빛을 비춘 『예정된 연장』,녹아내린 촛물로 푸른 하늘의 느낌을 주 는 틀을 만들고 비행기 모형을 얹은 『하늘을 보라』등「재활용」의 개념을 담은 10여점 전시.30일까지.덕원미술관.(02)723-7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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