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위스키 불황 안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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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불황에도 불구하고 최고급 위스키는 여전히 잘 팔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숙성 연수 17년 이상인 수퍼프리미엄급(SP급) 위스키의 판매량은 올 1~3월에 16만7000여상자(500㎖ 18병 기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0여상자 늘었다. 반면 올 1~3월 전체 위스키 판매량은 73만8988상자로 지난해(89만3281상자)보다 17.3%나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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