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코리아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운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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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8면

글로벌 기업을 통해 주식 투자도 해외로 진출하는 시대다. GE코리아는 직원이 뉴욕 증시에 상장된 미국 GE의 주식을 살 수 있도록 주선하는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서다. 직원은 누구나 자신의 연봉 10% 범위 내에서 주식을 구입할 수 있으며 회사는 구입한 주식의 15%에 해당하는 돈을 지원한다. GE 본사는 이를 위해 지난해 5000만주를 발행했다. 한국지사는 지난해 9월과 12월 정규직원의 18%와 22%가 참여해 전 세계 지사 중 최다 참가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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