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自 승합차 이스타나 벤츠사에 1만대 역수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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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쌍용자동차가 독일 벤츠사와 기술제휴로 개발해 생산하는 소형승합차 이스타나가 벤츠사에 역수출된다.쌍용자동차는 23일 첫 수출물량 4백대를 선적하는 것을 비롯해 연말까지 6천대,내년부터1만대이상의 이스타나를 벤츠사에 수출할 계획이라 고 16일 발표했다. 역수출되는 이스타나는 「MB 100」이라는 벤츠브랜드를 달고 벤츠의 판매망을 통해 태국.필리핀.이집트.레바논 등 동남아.중동국가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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