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세계청년봉사단(KOPION:(www.kopion.or.kr)) 춘계 이사회.총회에서 금창태(시사저널 사장)씨에 이어 제2대 총재로 취임한 손병두(孫炳斗.전 전경련 상근부회장)씨는 "KOPION이 하는 일이 뜻 깊다고 생각해 총재 직을 수락했다"며 "힘 닿는 데까지 단체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OPION 사업은 1999년 중앙일보에 의해 시작됐고, 2002년부터는 별도의 사단법인으로 독립돼 추진되고 있다.
지금까지 매년 두차례씩 10차에 걸쳐 450여명의 단원을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등 세계 20여개국 60여개 NGO에 파견했다.
김세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