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학대 며느리보다 아들이 더 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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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일본 가정에서 병든 노인을 가장 학대하는 사람은 며느리가 아니라 아들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일본 노동후생성이 2003년 11월~2004년 2월 전국 병원.간호서비스 업체 등 1만6800여 기관을 통해 파악한 노인 학대사례 1991건을 분석한 결과라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19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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