對北경계 '워치콘2'로 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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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북한이 판문점공동경비구역에 중무장 병력을 투입한데 이어 새로운 군사도발을 획책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보감시체제를 「워치콘 2」로 강화하는 한편 청와대.국방부.외무부.통일원.안기부 등이 공동으로 종합적인 대비책을 마련중이 다.국방부는북한이 비무장지대에서의 군사도발,백령도.대청도 등 서해5도에 대한 국지적 공격,해상분계선을 넘어 우리 어선 납치 등의 도발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김민석.배명복.최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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