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니 하오” 한국선수단 베이징 입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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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마침내 태극 전사들이 격전의 땅에 들어섰다. 태극기를 든 체조선수 양태영을 필두로 한국 올림픽선수단 본진이 1일 교포들의 환영을 받으며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이연택 KOC 위원장은 도착 일성으로 “금메달 10개 이상을 따내 아시아 2위, 세계 10위권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공항에서 간단한 입국 절차를 밟은 선수단은 올림픽조직위가 제공한 버스를 타고 선수촌으로 이동해 여장을 풀었다. 한국은 5일 오후 2시 선수촌 앞 국기광장에서 입촌식을 갖는다.

[베이징=올림픽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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