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음악콩쿠르>제22회-피아노 심사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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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피아노 부문에 39명이 참가,5명이 본선에 진출했다.참가자들의 기교와 음악적 재능은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다.본선 과제곡은바르토크 소나타 외에는 자유곡이어서 각자의 능력과 개성을 파악하기가 쉬웠다.본선 진출자 가운데 남자는 한명도 없었다.전체적으로 좀더 여유있고 설득력있는 표현,섬세한 음색 조절,풍부한 음량이 요구된다.
장혜원〈張惠園.이화여대 음대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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