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피랍 일본인 추가 석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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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바그다드 교외에서 무장단체에 피랍됐던 일본인 프리랜서 기자 야스다 준페이(安田純平.30)와 비정부기구(NGO) 활동가인 와타나베 노부다카(渡邊修孝.36)가 17일 피랍 사흘 만에 석방됐다. 이들은 바그다드 주재 일본대사관에 머물며 보호를 받고 있다. 이들은 14일 바그다드에서 취재를 하다 무장단체에 납치됐다. 이들의 석방으로 두 건의 일본인 납치사건은 모두 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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