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강남사옥 매각 "부채 연내 1조 이내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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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정홍식 데이콤 사장은 1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강남사옥과 하나로통신 주식 매각, 증자 등을 통해 올해 안에 1조3000억원에 달하는 부채를 1조원 이내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鄭사장은 "데이콤은 매출의 10% 미만인 1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고 있는데 이는 이자를 갚는 데 쓰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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