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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작년4분기 GDP 4년여만에 최고 성장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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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니혼게이자이신문=본사특약]일본 경제기획청은 일본의 지난해 4.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직전분기보다 0.9%(연율 3.6%) 늘어나 분기별 기준으로 4년9개월만에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을 나타냈다고 19일 발표했다.경제기획청은 경기진작을 위한 공공투자가 많이 이루어졌고(전분기대비 6.9% 증가) 낮은공금리 영향으로 주택건설이 활발(7.2%)했던 점이 고성장의 주된 원동력이었다고 설명했다.소득계정별로 민간소비는 개인용컴퓨터 판매호조에 힘입어 꾸준히 늘었고 설비투자 역시 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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