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證市설립 본격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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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증권거래소가 베트남 증권시장 설립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증권거래소는 19일 우리나라와 베트남 두 나라 정부 사이에 베트남 증시설립 지원에 대한 합의가 이뤄짐에 따라 본격적인 지원활동에 나설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베트남 증시 설립지원사업의 실행책임을 맡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으로부터 협조기관으로 지정받은 증권거래소는 6월부터 ▶자문.연구.교육을 담당할 전문가파견 ▶베트남측 관계자의 우리나라 연수 ▶연수용 기자재 제공 ▶모의증시 운영및 전산프로그램개발 등의 사업을 정부로부터 80만달러의 지원금을 받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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