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大 女교수 피살사건 강도.원한 가능성 수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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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부산대 김주희(金珠姬.46.여.사범대사회학과)교수 피살사건을수사중인 부산 금정경찰서는 등산객을 노린 강도나 정신장애인의 우발적인 범행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탐문수사중이다.
경찰은 그러나 ▶범행수법이 잔인하고▶金교수가 평소 이틀에 한번꼴로 피살된 등산길을 통해 등산을 해온 사실등으로 미뤄 원한이나 치정에 의한 계획적인 범행일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金교수주변 인물을 대상으로 수사를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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