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소형 안마기 전성시대 선도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7면

수백만원에 달하는 고급 안마의자에서부터 저렴한 소형 안마기까지 바야흐로 안마기의 전성시대다. 그러나 비싼 돈으로 사놓고 복잡한 기능 탓에 베란다에서 자리만 차지하는 애물단지로 전락하거나 몇 번 사용하지도 않았는데 금세 고장나 버려지는 안마기들로 소비자는 고달프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의료기 전문회사인 씨앤케이 의료기(주)에서는 최근 가격, 성능, 이동, 보관 등이 모두 용이한 중저가형 안마기 ‘챔피온프로’를 출시했다.

챔피온프로 안마기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사람이 직접 손으로 두드려주는 듯한 손 두드림 방식을 채택하여 27가지 안마 시스템으로 우리 몸을 시원하게 풀어준다. 게다가 기존 안마기의 단점을 보완, 국내 유일 40도 각도 안마 기능을 갖추어 언제 어디서든 시원한 어깨안마를 즐길 수 있으며, 부피가 작아져 이동 및 보관이 편리하다. 특히 이번 씨엔케이 의료기에서는 고객에게 좀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고자 획기적인 ‘체험 후 판매’ 방식을 도입했다. 소비자는 아무 조건 없이 제품을 먼저 무료로 사용해 볼 수 있으며 마음에 들면 구입하면 된다. 만약 제품 사용 후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반품 택배비까지 회사가 부담하므로 고객은 전혀 부담이 없다.

저소음 기능에 부위별 분리 안마 기능뿐만 아니라 연속안마 기능, 과열 방지 기능 등은 이미 식의약청 의료기기 제조허가와 의료기기 제조 품질관리 적합 인증, ISO9001 인증을 받은 상태다. 회사 관계자는 “ 후불제나 환불제가 아닌 체험 후 구입 방식을 통해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욱 신뢰 가는 제품으로 다가갈 것”이라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문의1544-8497

양희정 객원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