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계 미국 기업인이 대만 총통선거 재검표를 위해 1억대만달러(약 36억원)를 부담하겠다고 나섰다. 그는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메모리 모듈 제조업체인 킹스턴 테크놀로지의 공동 설립자인 데이비드 순으로 총통선거에서 패배한 야당인 국민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중앙선거위원회 황스청(黃石城) 주임위원(위원장)은 수용할 뜻을 밝혔다.
[AFP]
대만계 미국 기업인이 대만 총통선거 재검표를 위해 1억대만달러(약 36억원)를 부담하겠다고 나섰다. 그는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메모리 모듈 제조업체인 킹스턴 테크놀로지의 공동 설립자인 데이비드 순으로 총통선거에서 패배한 야당인 국민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중앙선거위원회 황스청(黃石城) 주임위원(위원장)은 수용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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