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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번지>NHL출신 백지선 5월 국내무대 첫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7면

북미프로하키리그(NHL)출신 아이스하키 스타인 캐나다 교포 백지선(29.미국명 짐 백.사진)이 국내무대에서 뛴다.
현재 프로하키2부인 인터내셔널하키리그(IHL)미네소타 무스에서 뛰고 있는 백은 오는 4월14일 시즌을 끝내고 20일께 입국,5월1일 KBS배 전국아이스하키대회에 만도위니아 소속으로 출전한다.백은 2개월정도 만도 유니폼을 입고 적응 기간을 거친뒤 정식 계약할 예정이다.
185㎝.90㎏으로 왼쪽 수비수인 백은 90년부터 95년 중반까지 NHL 피츠버그 펭귄스.LA 킹스 등지에서 활약했으며 94년 시즌 개막전 시범경기에서 입은 눈부상으로 95년 IHL로 옮겼다.백은 5일 현재 1골.8어시스트를 기록 하고 있다.
이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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