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光州'관련 美문서 정부,2천여건 넘겨받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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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연합]주미(駐美)한국 대사관은 80년 5월 항쟁 당시 미국 국무부와 주한 미국 대사관 사이에 오간 비밀 전문 등관련 문건 2천여건을 지난 1일 입수했다고 워싱턴의 한 정통한외교소식통이 밝혔다.
이 소식통은 5일(현지시간)『한국정부가 미 국무부로부터 비밀해제된 2천여건의 문건 사본들을 전달받았다』고 말하고 그러나 이들 문건이 어떻게 쓰이게 될 지에 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회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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