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소득세 전자신고 이렇게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경제 02면

다음달 종합소득세를 인터넷으로 신고하기 위해서는 국세청 홈택스서비스(www.hometax.go.kr)에 가입해야 한다. 인터넷뱅킹 공인인증서가 있으면 홈택스서비스에 접속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등 인적사항을 입력하면 가입된다. 인증서가 없을 경우에는 관할 세무서에 '인터넷 국세서비스 이용 신청서'를 제출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발급받아야 한다.

전자신고는 5월 10~31일 홈택스서비스 종합소득세 신고 코너에서 직접 신고내용을 작성해 전송하면 된다. 세무회계 프로그램 등으로 작성한 종합소득세 자료의 경우 홈택스서비스에서 제공하는 변환 프로그램을 이용해 전자신고 서식으로 변환한 뒤 홈택스서비스에서 전송하면 된다.

전자납부는 신고서를 전송한 뒤 접수번호와 세액이 기재된 전자납부 창이 뜨면 여기에 납세자의 은행 계좌를 입력해 계좌이체하면 된다. 전자신고는 오전 6시부터 밤 12시, 전자납부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7시(국민.수협 등은 오후 4시30분)까지다.

정재홍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