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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 자동측정망 5곳 설치-경기도,분당.일산등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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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경기도는 27일 대기오염자료를 수집하고 주민들에게 오염정도를알려주기 위해 아황산가스를 비롯한 먼지.오존.이산화질소.일산화탄소 등 5개 항목의 오염정도를 측정하는 대기오염 자동측정망을확대 운영키로 하고 올해 13억8천만원을 들여 대기오염 자동측정망 5개소와 전광판 13개소를 설치하기로 했다.도가 대기오염자동측정망을 설치하기로 한 곳은 공단지역인 안산시와 성남 분당신도시,고양 일산신도시,군포 산본신도시,하남시 중심지역등 5개소이며 1개소당 1억2천만원이 투입된다.
또 오염도를 알릴 수 있는 전광판은 성남을 비롯,의정부.안양.광명.과천등 13개 시지역에 설치되며 1개소당 6천만원이 투입된다. 도는 환경부와 협의,대기오염이 우려되는 지역부터 자동측정망을 확대설치해 나가기로 했다.
조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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