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중국인 지문 채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대만이 미국에 이어 지난 11일 대만을 방문하거나 거주하는 중국인에 대해 지문 채취를 시작했다고 중국 반관영 통신인 중국신문사가 12일 보도했다. 대만 당국은 "지문 날인을 거부하는 중국인은 입국이 거부될 것"이라고 밝히고 "현재 대만에 입국한 6만여명의 중국인에게도 소급 적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