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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NEWS

중앙선데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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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호 15면

그랜드 힐튼 호텔, 농어 요리 스페셜

서울 홍은동에 위치한 그랜드 힐튼 호텔이 7월 한 달 동안 농어 요리 스페셜을 선보인다. 일식당 ‘미쯔모모’에서 준비한 메뉴는 점심에 농어 아라이와 튀김, 성게 알 소스와 농어 구이 등을 선보이고 저녁에 농어 맑은국, 농어 아라이와 생선회, 농어 버터구이, 농어찜 등이다. 통영에서는 농에, 부산에서는 깡다구, 전남에서는 깔대기, 울릉도에서는 연어병치·독도돔이라 불리는 농어는 7~8월이 제철이다. 어린 고기보다 살이 통통하게 성장한 고기가 맛이 좋다. 무더운 여름, 각종 비타민이 함유돼 있는 담백한 저지방 흰 살 생선 농어로 건강도 챙기고 입맛도 돋워 보자. 점심 5만5000원, 저녁 7만8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 문의 02-2287-8888

서울웨스틴조선호텔, 헬시 푸드 프로모션

나인스게이트에서는 7월 말까지 농어를 비롯해 복숭아·포도·사과·단호박 등의 건강 재료를 활용한 헬시 메뉴를 선보인다. 농어는 제나라 벼슬아치 장안이 고향 오나라의 농어회 맛을 그리워한 나머지 벼슬을 버리고 낙향했다는 내용이 전해질 만큼 그 맛이 일품으로 꼽히는 생선이다. 점심 메뉴는 로즈메리-생강 비네그렛을 곁들인 해산물 샐러드, 단호박 크림수프, 청경채, 복숭아 살사를 곁들인 칠레산 농어구이 혹은 포도소스와 소시지를 입힌 호주산 통양갈비구이, 사과 타르트와 캐러멜 아이스크림으로 구성된다. 저녁 세트에는 푸아그라, 바질 소르베 등이 추가된다. 점심 8만원, 저녁 12만8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 문의 02-317-0366

임피리얼팰리스 호텔, 보양식 ‘한·중·일 삼국지’

카페 ‘아미가’에서 선보이는 한국의 대표 보양식은 삼계탕. 초복(7월 19일)부터 중복, 말복에 녹용·천궁·인삼 등 한약재를 첨가한 한방 삼계탕을 판매한다(2만5000원). 중국의 대표 보양식으로 중식당 ‘천산’에서 준비한 것은 ‘불도장’. 절에서 수행 중인 스님들도 이 냄새를 맡으면 담을 넘는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잉어부레·사슴힘줄·동충하초·상어지느러미·해삼·도가니·송이버섯·관자·전복·죽순·은행·새우 등이 들어간다(7만5000원). ‘검은색 음식이 정력에 좋다’는 속설 때문인지 일본인들은 더운 여름에 장어를 즐겨 먹는다. 일식당 ‘만요’에서는 장어 야나가와 냄비와 민어 냄비를 준비했다(각 6만원). 기간 8월 31일까지. 문의 02-3440-8000

제주신라호텔, 서머 페스티벌

제주신라호텔의 레저 도우미 GAO팀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다양한 ‘서머 페스티벌’ 레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해양 레저프로그램(스노클링·스쿠버다이빙 등)을 비롯해 8월 1일 ‘금난새와 유라시안 챔버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 5일 ‘재즈소녀 진보라의 재즈콘서트’, 8일 ‘홍경민 콘서트’가 계획돼 있으며 매일 밤 ‘미니 야외콘서트(무료)’ ‘살롱 뮤지컬’ ‘마술쇼’ 등이 펼쳐진다. ‘전통 염색체험’ ‘한여름 밤의 별자리여행’ ‘쿠킹 클래스’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GAO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서머패키지 기간은 8월 24일까지며 2인 조식, 세금 및 봉사료 포함해 주중 39만원, 주말(금~일) 42만원. 문의 1588-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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