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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하형주씨 공석 부산시의원직 승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LA올림픽 유도금메달리스트 河亨柱(34.신한국당 중앙상무위원)씨가 13일 부산시의회 의원직을 승계했다.부산시선관위(위원장安奭泰)는 이날 오후 열린 선관위원회의에서 신한국당소속 孫祥映전부산시의원(비례대표)의 교통사고 사망으로 궐 석이 된 의석에예비후보 1번인 河씨의 승계를 결정했다.
河의원은 LA올림픽에 이어 86아시안게임.88서울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등 국내 및 국제대회에서 2백여개의 메달을 획득했고 현재 동아대 체육대 부교수로 재직중이다.
또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유치위원회 위원과 부산시체육회 이사 등으로 활동중이며 93년부터 성균관대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스포츠 심리학)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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