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일본태도 습관성의 말도 안되는 소리-강삼재 총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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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일본 정부의 태도는 습관성이며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는 소리로 한국의 국력이 신장된 이상 정부가 한치도 물러서선 안된다.』-신한국당 강삼재(姜三載)사무총장,하시모토 일본총리등의 독도관련 망언에 대해.
▷『이제 민주당에는 껍데기는 모두 떠나고 알곡들만 남게 됐다.』-민주당 김원웅(金元雄)의원,하근수(河根壽).장준익(張浚翼)의원의 잇따른 탈당 선언에 대해.
▷『돈이 모자라 각 정당에 모금이 필요하다고는 했지만 이 자리는 모금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각 당대표들을 초청해 공명선거를 다짐하는 자리다.』-손봉호(孫鳳鎬)공선협공동대표,감시비용 모금 만찬회에서.
▷『당이 하라고 시키면 문지기라도 하겠다.』-신한국당 최형우(崔炯佑)의원,선거대책위 구성에 당원이 왈가왈부해선 안될 일이라면서. ▷『최근 언론의 과열보도로 마치 우리가 월드컵 개최권을 따낸 듯한 인상을 받고 있다.』-구평회(具平會) 2002년월드컵축구유치위원장,월드컵유치 「1백일 작전」에 들어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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