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김해서 소 브루셀라 발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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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경북 영천과 경남 김해에서 소 브루셀라가 발병했다. 영천시 북안면 북리 권모씨 농장의 14마리 등 영천에서 16마리가 브루셀라 양성반응을 보였다. 김해시 한림면과 대동면 농가 두곳의 소 43마리도 양성반응을 나타냈다. 방역당국은 이들 소 59마리를 모두 도살 처분했다. 방역당국은 브루셀라병이 발생한 농장을 소독하고 함께 사육 중인 소의 이동을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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