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4년이 40년처럼 고통스러웠다-정주일의원 회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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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축하할 형편도 아니고,그렇다고 재뿌릴 수도 없고….』-국민회의 박지원(朴智元)대변인,6일 신한국당 창당대회에 대해 논평을 않으면서.
▷『나도 신문을 보고 알았다.』-金대통령 차남 현철(賢哲)씨,자신의 15대 국회 중반 정계진출설에 대해.
▷『정말 고통스러웠다.4년이 40년 같았다.』-정주일(鄭周逸.예명 이주일)의원,5일 녹화(錄畵)된(7일 방송 예정)KBS심야토크쇼 『밤과 음악 사이』에 출연해 자신의 의원생활을 회고하면서. ▷『이제 와서 정치권과 언론계를 다 뒤질 경우 선거는진흙탕 싸움이 될 것이다.』-김윤환(金潤煥) 신한국당대표,전두환(全斗煥)전대통령의 대량자금살포說에 뒤따른 정치권 2차 사정(司正)설에 대해.
▷『한국의 총리가 단 한번 만난 외국기자에게 1년후 연하장을보냈음은 한국인들의 월드컵 유치 열성을 증명한 일이다.』-러시아의 모소코프스키 콤소몰레츠紙 기자,이홍구(李洪九)당시 총리의연하장을 받고 놀랐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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