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핫라인>기아그룹 TRS사업 참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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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기아그룹(회장 金善弘)이 미 모토로라사와 공동으로 주파수공용통신(TRS)사업에 참여한다.
기아그룹과 모토로라는 5일 남기재(南基載)기아TRS추진위원장과 존 A 로저스 모토로라 태평양지역 담당임원이 참석한 가운데양사간 TRS합작사업 추진및 협력계약 조인식을 가졌다.이날 조인된 협력계약에는 모토로라가 기아TRS 컨소시엄 에 9%지분(설립초기 30여억원)으로 참여하고 향후 TRS시스템과 단말기기술 이전및 개발에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모토로라는 올 상반기 선정될 제2전국 TRS회사가 사용하는 8백㎒ 주파수대역에서 유일하게 상용화된 디지털TRS기술인 「iDEN」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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