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지구촌>인도 싱 아시아 PGA투어 우승 차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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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인도의 지브 밀카 싱(25)이 21일 필리핀 마닐라 스타엘레나GC에서 끝난 제1회아시아PGA투어 매치플레이선수권대회에서우승,4만5천달러(약 3천5백만원)의 상금을 차지했다.
아시아 PGA투어의 최강자로 등장한 싱은 36홀의 결승경기에서 마지막홀을 남기고 태국의 분추 루앙킷에 3홀을 앞서 우승을안았다. 한편 1회전에서 져 8강진출에 실패했던 김종덕은 패자전에서 이겨 공동 9위가 되면서 7천달러를,박남신과 권영석은 패자전에서도 져 공동 13위로 4천달러의 상금을 받는데 그쳤다. [마닐라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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