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영화>북극의 시련-SBS 낮12시10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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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4면

91년 세계 최북단의 군사기지 얼러트로 날아가던 캐나다 수송기 허큘리스가 추락.조난당한 사건을 영화화했다.총 18명의 승무원중 살아남은 14명은 부상자를 돌보면서 영하 22도의 혹한속에서 구조대를 기다린다.그러나 어둠속에 몰아치는 눈보라와 폭풍으로 구조활동은 지연되고 조난자들은 초인간적인 의지로 버티지만 동사자가 속출하기 시작한다.원제는 『Ordeal In The Ar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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