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노인치매센터 6월 인천서 문연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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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우리나라 첫 무료 노인치매센터가 오는 6월 인천시남구동춘동산14에 개원된다.
인천시는 27억8,000여만원을 들여 지난해 1월 착공한 노인치매센터가 현재 80% 공정을 보여 6월 개원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센터는 대지 500평.연건평 1,120평,지하 1층.지상6층 건물로 2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물리치료기구와 체육시설도 갖추게 된다.이 곳에서는 의탁할 곳이 없는 저소득층 치매노인을 무료로 수용해 치료하게 되며 사회복지법인 인천영락원이 운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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